섬유개발硏, '프리뷰 인 서울'서 섬유패션 AX 모델 선보인다

김용민

| 2026-08-18 15:57:33

▲ 프리뷰 인 서울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섬유교역전(프리뷰 인 서울)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8.20 jin90@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6' 행사에서 섬유패션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모델 등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은 섬유산업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TEX-AI'를 중심으로 가상 공간 직물설계, 패션 AI 디자인, 지능형 제직 인프라, AI 봉제 자율 제조 인프라를 연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연결과 제조 AX를 지역 산업으로 확장한 'All In Daegu(대구)' 모델도 공개한다.

이는 패션기업의 기획·디자인, 소재기업의 소재 개발, 제조기업의 봉제·생산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대구형 패션 AX 모델이다.

또 폐PET와 폐의류, 생활·산업 폐기물, 농업 부산물을 섬유 원료와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첨단융합소재 분야에서는 월면토(달 표면 흙) 기반 우주 소재, 우주환경용 3D 프린팅 소재, 착용형 로봇 슈트, 생체 분해 의료용 섬유·스텐트, 유해가스 감지 스마트 섬유 등도 소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AI가 제품 개발과 생산방식을 혁신하고 폐자원이 다시 산업 원료로 순환하는 한편 섬유가 의료·국방·우주항공·로봇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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