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
| 2021-04-02 15:57:03
[픽! 괴산] 진달래 만개한 산막이옛길
(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진달래가 만개, 지천을 연분홍으로 수놓았다.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4㎞(10리)를 복원한 산막이옛길은 2011년 개장했다.
1957년 국내 최초의 수력댐인 괴산댐이 건설되면서 형성된 괴산호반을 끼고 도는 이 길은 빼어난 풍광과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어 해마다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린다. (글 = 박종국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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