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8-11 09:27:41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에 호남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릴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정읍시는 11일 칠보면 태산선비마을에서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60억원(국·도비 29억원 포함)이 투입된 수련원은 2개 동, 전체 면적 1천220㎡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운영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우리누리문화생활관 영농조합법인이 맡는다.
지난 5월부터 사전 운영에 들어가 예절 및 서예 교육 등을 진행해온 수련원은 이번 개원을 계기로 교육·체험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수련원이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유교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장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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