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뮤지엄,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시 선보여

장아름

| 2026-08-27 15:46:45

▲ Installation view of _On Becoming Partenope(라파엘라 날디 로사노) [동곡뮤지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안 파빌리온 포스터 [동곡뮤지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은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특별관) 전시 'The Look is A Li(k)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중 동곡뮤지엄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2023년·2024년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무대다.

올해는 라파엘라 날디 로사노(Raffaela Naldi Rossano), 사그 나폴리(SAGG Napoli), 다비데 스투키(Davide Stucchi) 등 이탈리아 작가 3인과 듀 킴(Dew Kim), 루 킴(Ru Kim) 한국 작가 2인이 참여한다.

5명의 작가가 신체와 관계, 사물, 디지털 환경 등을 매개로 활용해 하나의 질문을 풀어낸다.

작가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넘어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떤 존재로 이해되는지 탐구하고 디지털 세계 속 파편화된 정체성, 권력과 인정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구성되는 자아 등을 표현한다.

전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열린다.

김정훈 동곡뮤지엄 학예실장은 "디지털 이미지와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보이고 또 어떻게 자신을 만들어가는지를 묻는 전시"라며 "동시대 미술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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