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데뷔 20주년 콘서트

아일랜드 가수 더못 케네디, 내한 공연·최전설, 프랑스 댁슨과 협업곡 '진빼이'

이태수

| 2026-06-26 15:52:28

▲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더못 케네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Silken Weinberg
▲ 최전설(좌)·댁슨(우) '진빼이'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데뷔 20주년 콘서트

아일랜드 가수 더못 케네디, 내한 공연·최전설, 프랑스 댁슨과 협업곡 '진빼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배장은 데뷔 20주년 콘서트 =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다음 달 5일 오후 4시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주관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26일 밝혔다.

배장은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유학한 재즈 아티스트다.

그는 2006년 발매한 첫 앨범 '디 엔드 앤드 에브리싱 애프터'(The End and Everything After)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배장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연주로 풀어낸다. 그의 첫 앨범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킬리커디를 비롯해 드러머 주화준이 트리오 구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피아노를 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배장은의 어머니 장숙자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딸을 응원한다.

배장은은 지난 2022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재즈는 인생 같다"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처럼, 재즈도 언제 어디로 튈지 전혀 모른다"고 했다.

▲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더못 케네디 내한 =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더못 케네디가 오는 8월 1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고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밝혔다.

케네디는 10대 때부터 길거리 공연을 펼치다 2017년 첫 미니앨범 '도브스 & 레이븐스'(Doves & Ravens)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정규 1집 '위드아웃 피어'(Without Fear)는 아일랜드와 영국 앨범 차트 1위와 더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8위까지 올랐다.

그는 2022년 2집 '손더'(Sonder)와 올해 3집 '더 웨이트 오브 더 우즈'(The Weight of the Woods)로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잇달아 차지했다. 케네디는 3집에서 최소한의 악기 구성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음악의 서정성과 보컬의 거친 질감을 잘 드러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케네디는 이로써 데뷔 이래 정규 앨범 세 장을 모두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의 아일랜드 솔로 가수로 기록됐다.

그가 내한공연을 여는 것은 지난 2022년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이후 4년 만이다.

▲ 최전설, 프랑스 가수 댁슨과 협업곡 = 트로트 가수 최전설이 26일 프랑스의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댁슨과 협업곡 '진빼이'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진빼이'는 '진짜'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두 사람은 겉 포장보다는 실력과 뚝심으로 승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알앤비 솔을 구사하는 댁슨과 구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최전설이 만나 신선한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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