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버스 타고' 익산 고구마 축제 즐기자

김진방

| 2026-08-13 15:51:26

▲ 익산 고구마 축제 기차·버스 여행 상품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2∼23일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익산 고구마(순)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열차·버스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여행 상품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와 미식·체험 콘텐츠를 하나로 묶었다.

먼저 22일에는 '익산철도 999 시즌1'의 하나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고구마(순)축제 열차'를 운행한다.

여행 상품은 축제를 중심으로 왕궁포레스트와 익산 수파크, 미륵사지, 중매서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코스별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국내 여행 플랫폼 여행공방(www.tour08.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22∼23일에는 서울과 경기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버스 여행은 축제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원도심 맛집 등을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부터 미식과 관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고구마순김치 담그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22일과 23일 각각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아름여행사(www.arumtr.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윤리 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축제를 즐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익산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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