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토부 '노벨문학마을' 선정…국비 25억 확보

형민우

| 2026-07-23 15:53:08

▲ 노벨문학마을 예상도 [장흥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장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안양 율산 노벨문학마을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은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한승원 책방'과 '해산문학공원'을 새롭게 구축하고,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소비형 체류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면 율산마을은 한국 문학의 거장 한승원 작가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적 모태가 된 곳이다.

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승원 작가의 집필 공간을 비롯한 율산마을 일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일시적인 문학상 열풍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계기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승원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가치 있게 담아내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형 문학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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