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 합천기록문화축제 28일 개막

김동민

| 2022-10-20 15:40:52

▲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 포스터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 합천기록문화축제 28일 개막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2022년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지역 문화 유산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대장경판 제작 간접 체험, 마당극과 주말 공연, 전시·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입상 작품도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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