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6-25 15:41:13
오페라부터 클래식까지…마포문화재단, 내달 공연 4편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마포문화재단은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공연 4편을 다음 달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오페라, 뮤지컬, 한국가곡, 클래식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불멸의 오페라'가 무대에 오른다.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보엠' 등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들의 주요 아리아가 공연되며, 소프라노 김순영·이효정,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김재민·김성진, 바리톤 박정민이 출연한다.
여기에 손수연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과 어린이 합창단 늘해랑 리틀싱어즈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이어 2일에는 갈라 콘서트 '한여름 밤의 뮤지컬'이 공연된다.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레베카', '인어공주', '알라딘' 등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겸 바리톤 안갑성, 김민주, 윤지인, 박유겸이 출연한다.
3일에는 '한국가곡의 밤'이 관객을 찾아간다.
'향수', '목련화' 등 고전 가곡부터 '마중', '첫사랑' 등 현대 가곡까지 아우른다.
소프라노 손정윤,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김기선, 바리톤 유진호가 출연하며 김혜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15일에는 마포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협연하는 'MAC모닝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광현 지휘자와 최송하의 협연으로 독일 작곡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송하는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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