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첫 메리어트 브랜드 '쉐라톤 제주호텔' 내달 개관

백나용

| 2026-08-18 15:43:30

▲ 쉐라톤 제주호텔 전경 [쉐라톤 제주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 탑동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1년 8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쉐라톤 제주호텔로 재개장한다.

쉐라톤 제주호텔은 오는 9월 1일부터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4일 정식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 최초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인 쉐라톤 제주호텔은 기존 호텔 시설과 객실 등을 전면 개보수했다.

호텔은 총 402개 객실로 바다와 항구·도시 등 다양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바다와 맞닿은 100m 규모 사계절 인피니티풀이다. 수평선과 하나 되는 개방감을 바탕으로 제주 바다와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제주 최초 메리어트 브랜드 '쉐라톤 클럽 라운지'도 들어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과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강화된다.

최대 1천500명 수용 규모로 새 단장한 연회장은 국제회의와 기업행사, 웨딩 등을 진행할 수 있는 700인치 LED 스크린과 첨단 음향·영상 시스템을 갖췄다.

이 밖에도 뷔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베이커리 카페 등 식음시설과 피트니스 센터와 사계절 수영장 등 웰니스 공간이 운영된다.

하진석 쉐라톤 제주호텔 총지배인은 "이번 리뉴얼은 호텔의 외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를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라며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 기준과 제주만의 환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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