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장생이' 캐릭터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과 '장생이' 캐릭터·관광 홍보 협약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8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남구 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구와 롯데백화점은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남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내 롯데시네마 1층 로비에는 높이 2.2ｍ, 폭 1.6ｍ 대형 장생이 인형이 전시된다.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는 지난 5월 롯데호텔 울산점과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 이어 다중이용시설로는 세 번째다.

또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층에는 장생이 인형 캐릭터 주인공이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관광하는 애니메이션이 LED 디스플레이로 상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쁘다"며 "남구 관광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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