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낙조 [문화재청 제공]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등 해넘이·해맞이 명소 출입 통제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주요 구간은 해넘이 시간인 31일 오후 5시∼6시 30분, 해맞이 시간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7시 30분에 모든 주·정차가 금지된다.

오성산도 같은 시간대에 출입이 통제된다.

선양동 해돋이공원은 1월 1일 오전 5시∼8시에 출입이 안 된다.

시는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은파호수공원, 금강호 관광지, 비응 마파지길 등의 주차장도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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