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공연' 5만명 손님맞이…법무부, 출입국심사 인력 증원

인천공항 심사에 140명 보강…출입국 현황 실시간 점검 신속 대응

최원정

| 2026-06-11 15:36:10

▲ 부산 도착한 아미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 세계 각국에서 온 BTS 팬들이 부산관광공사가 마련한 BTS 팬 환영 부스에서 기념품을 수령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은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만명의 국내외 팬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6.6.10 handbrother@yna.co.kr

'BTS 부산공연' 5만명 손님맞이…법무부, 출입국심사 인력 증원

인천공항 심사에 140명 보강…출입국 현황 실시간 점검 신속 대응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법무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12·13일)을 앞두고 출입국심사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책 기간은 전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인천공항출입국청과 김해·김포공항출입국사무소뿐 아니라 부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을 고려해 부산출입국청이 시행 대상에 포함됐다.

가장 많은 외국인 방문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에는 심사 인력 140명이 보강된다.

그 밖에도 김해국제공항 8명, 김포국제공항 7명, 부산항 3명의 심사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또 공항·항공편별 출입국 현황을 계속 점검해 혼잡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이번 BTS 부산 공연을 관람하는 외국인이 약 5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공항과 항만에서 신속성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사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겠다"며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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