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추석 특별교통대책…강원권 하루 44만대 예상

23∼27일 24시간 상황실…국도 6개 노선 14개 구간 집중관리

임보연

| 2026-09-21 15:38:35

▲ 국가교통정보센터 (https://its.go.kr)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추석 연휴 강원권 하루 평균 교통량이 평소보다 18.3% 늘어난 44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원주국토청은 23∼27일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상 하루 평균 교통량은 국도 12만대, 고속도로 32만1천대다.

국도 교통량은 평소보다 7.4%, 고속도로는 2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주국토청은 대책 기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국도와 고속도로의 정체·우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교통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로전광표지판(VMS) 409곳을 통해 정체 상황과 우회도로도 안내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6개 노선 14개 구간, 39㎞는 집중하여 관리한다.

국도 6호선 오대4교차로∼속사삼거리와 42호선 문막사거리∼광터교차로 등이 대상이다.

국도 46호선 팔미교차로∼강촌삼거리와 팔미교차로∼학곡사거리 등에도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한다.

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복구체계와 비상연락망도 정비했다.

기상정보와 도로 폐쇄회로(CC)TV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재난 발생 때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원주국토청은 연휴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도 마쳤다.

지난 1∼15일 주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도로안전시설과 표지, 배수로 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강릉방향에서 11개 교통안전 관계기관과 안전운전 합동캠페인을 벌인다.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돌발·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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