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쇼부터 어질리티 대회까지…홍천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강태현

| 2026-09-17 15:38:01

▲ 2026 홍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포스터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오는 19∼20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6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4개의 도그쇼가 열린다.

19일에는 '2026 홍천 FCI 국제 도그쇼'와 '2026 홍천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열리며 20일에는 '2026 강원 FCI 국제 도그쇼'와 '2026 강원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가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총 680두로 예상된다.

국제 대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슬로베니아와 말레이시아, 미국 등 국내외 심사위원도 참여한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어질리티 대회도 진행한다.

19일 KKF 아마추어 어질리티 경기대회에 이어 20일 KKF 내셔널 어질리티 평가전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올림픽과 어린이 독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반려견 무료 위생 미용, 해충 방지제 만들기, 견생 네컷, 터그 장난감 만들기, 재활 교육·상담, 유기견 입양 홍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 업체 등이 참여해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국제 도그쇼의 전문성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함께 담았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홍천이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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