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도심 곳곳이 공연장으로…'틈새콘서트 시즌6' 개최

명동길·지하도상가서 12∼28일 주말 버스킹…상권 활성화

이상학

| 2026-06-08 15:37:34

▲ 춘천시청 일대 원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 행사 포스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원도심 곳곳이 공연장으로…'틈새콘서트 시즌6' 개최

명동길·지하도상가서 12∼28일 주말 버스킹…상권 활성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원도심 곳곳이 초여름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진 거리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명동길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틈새콘서트 시즌6'를 개최한다.

틈새콘서트는 2021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원도심 대표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문화공연과 상권을 연결하는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초여름의 열기보다 뜨거운 음악의 에너지'다.

보컬과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명동길 입구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등 원도심 주요 거점으로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춘천시는 현재 전국 단위 아마추어 버스커를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틈새콘서트가 원도심 방문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인 가운데 틈새콘서트 역시 문화와 상권을 연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틈새콘서트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춘천 원도심 대표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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