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7-13 14:23:13
[공연소식] 세종문화회관, 8월 수원시향과 '누구나 클래식' 공연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세종문화회관, 내달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누구나 클래식' 공연 =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18∼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누구나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 클래식'은 클래식 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객이 원하는 금액을 직접 선택해 예매하는 관람료 선택제를 도입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표 협주곡과 교향곡들을 이틀에 걸쳐 다룬다.
다음 달 18일에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1번을, 이어지는 19일에는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해 브람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향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각각 18일, 19일에 협연자로 나서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이 해설을 맡는다.
▲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개최 = 서울시향은 오는 14일과 16일 '퇴근길 토크 콘서트Ⅱ: 여름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은 정동제일교회에서, 16일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와 인문학 해설을 결합해 선보이는 서울시향의 일상 클래식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서울시향의 송민규 부지휘자가 지휘하는 이번 무대는 유럽의 세계적인 여름 음악제를 주제로 꾸며진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영국 BBC 프롬스 등 각 축제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와 말러, 엘가, 베르디 등의 명곡들을 엮어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해설자로 참여해 음악제의 역사와 특징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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