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 2026-10-08 15:31:40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9∼11일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
이를 위해 한강 변에 8만㎡ 규모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축제 핵심인 꽃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지 규모를 지난해보다 1만2천㎡ 늘렸다고 구리시는 설명했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축제는 '꽃 멍 하러 구리로 온'이라는 구호 아래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를 조성했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도 새로 선보인다.
구리한강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와 연주, 춤, 행위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밤마다 마이진, 마이티마우스, 양파, 김다현, 홍이삭, 박혜신 등 유명 가수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폐막식 공연과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장 곳곳에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과 먹거리 공간 등이 마련된다.
신동화 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에서 잠시 쉬며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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