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고래축제 10월 15∼18일 개최…"참여형 콘텐츠 강화"

김용태

| 2026-04-01 15:30:24

▲ 2024 울산고래축제 '야간 퍼레이드' 모습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울산고래축제 10월 15∼18일 개최…"참여형 콘텐츠 강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10월 15∼1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날 이덕근 총감독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 축제는 '고래의 초대, 서른살 파티(party)'라는 주제로 축제의 30년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으로 ▲ 드론과 불꽃 미디어 연출이 결합한 야외 공연 ▲ 4D 특수효과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 전문 예술단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대형 퍼레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늘리고, 다회용 식기 확대 도입 등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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