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무
| 2022-05-31 15:34:37
팬데믹 터널을 지나…대구시립예술단 '문화로 일상회복 콘서트'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 4개 단체는 오는 6월과 8월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문화로 일상 회복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야외 공연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시점에 더 많은 시민이 무료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립극단 기획공연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공연(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시립국악단 (8월 12일 오후 8시), 시립무용단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 일정 및 관람 문의 ☎053-606-6196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31일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이때 문화예술 공연이야말로 시민이 가장 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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