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할 땐 그림을 만나보자…대구문예회관 소장 작품전

류성무

| 2022-01-25 15:34:21

▲ 남충모 '농악춤'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노태웅 '남해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종규, 2차원 3차원 속의 표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답답할 땐 그림을 만나보자…대구문예회관 소장 작품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991년 개관 이후 수집한 회화, 판화, 서예 작품 일부를 선별해 소개한다. 48명 작가 작품 57점이 전시된다.

1전시실은 1990년~2000년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2·3전시실에는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중심의 작품이 걸린다.

4·5전시실에선 한국화, 서예, 문인화 위주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정체성과 의미를 상상해보고, 작품과 마주한 자신에게 집중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6시이다. 매주 월요일 및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문의 ☎053-60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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