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2-02-25 15:29:38
데뷔 20년 에이브릴 라빈 초심으로…정규 7집 '러브 석스'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정규 7집 '러브 석스'(Love Sux)를 발표했다고 워너뮤직코리아가 25일 밝혔다.
'러브 석스'에는 첫 싱글 '바이트 미(Bite Me)를 비롯해 '러브 잇 웬 유 헤이트 미'(Love It When You Hate Me), '러브 석스'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2002년 데뷔한 에이브릴 라빈은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스케이터 보이'(Sk8er Boi), '걸프렌드'(Girlfriend) 등의 글로벌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의 첫 싱글 '바이트 미'는 그의 초창기 히트곡에서 만나볼 수 있던 특유의 팝 펑크 장르를 잘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빌보드는 이번 음반을 두고 "과감한 기타와 우렁찬 드럼 사운드를 담아 '팝 펑크 프린세스'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5월부터 캐나다 투어 등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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