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청년예술가 지원 '넥스트코드' 참여작가 선정

강수환

| 2023-02-23 15:26:46

▲ 대전시립미술관 '넥스트코드 2023' 참여작가로 선정된 5인 청년예술가 왼쪽부터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작가.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예술가 지원 '넥스트코드' 참여작가 선정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넥스트코드 2023'에 참여할 작가 5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부터 24년간 147명의 청년 작가 작품들이 소개됐다.

96명이 공모에 지원한 이번 '넥스트코드 2023'에서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씨가 최종 선정됐다.

미술관은 선정된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지원금, 비평가 매칭, 전시장 조성비, 출판비 등을 지원한다.

'넥스트코드 2023' 전시는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4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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