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체험·친환경 호평

최영수

| 2026-01-27 15:28:46

▲ 순창장류축제 고추장 진상 행렬 장면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장류축제,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체험·친환경 호평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의 2026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소비자 평가, 지역 주민 참여도,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등을 심사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읍·면 주민이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없이 지역 음식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했다.

체험형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다 함께 고추장 만들기, 메주 만들기, 전통장문화학교, 고추 꼭지 따기 등이 호평받았다.

이런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전통 장문화를 K-푸드의 상징적인 문화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다회용기 도입, 사용한 현수막을 그늘막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을 실천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고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명예축제로 전환된다.

최주하 군 문화예술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친환경 축제에 동참한 방문객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장류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