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8-12 15:28:29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이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한다.
원주문화재단은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을 9월 18∼20일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다.
댄싱카니발 경연과 문화예술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세계가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기존 '보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 나아가 '다시 오고 싶은 도시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K-댄싱의 멋을 알리고 축제의 격을 높이는 한편 꿈·쉼·장을 아우르는 5대 운영 전략을 마련했다.
원주의 고유 문화와 춤을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고, 축제를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축제를 함께 운영할 자원봉사자 13기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무대·홍보·운영팀이며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재단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6일까지 이메일(jewny@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과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축제 전일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재단 관계자는 12일 "시민 참여를 넓히고 원주의 문화와 춤을 결합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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