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2-04-25 15:25:22
봄부터 가을까지 '꼬리에 꼬리 무는' 밀양 9개 꽃길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가 25일 봄부터 가을까지 가 볼 만한 꽃길을 추려 소개했다.
밀양시는 벚꽃 드라이브 최적지 삼랑진읍 안태벚꽃길(4월)·이팝꽃이 피는 부북면 위양지(5월)·붉은 꽃양귀비 초동면 연가길(5월)·상동면 장미꽃길(5월)·부북면 가산 연꽃단지(7∼8월)·산외면 해바라기꽃단지(9월)·상남면 밀양강 상남제방 가우라 꽃길(10월)·하남읍 명품십리길 구절초와 메밀꽃단지(10월)·초동면 코스모스 연가길(10월)을 9개 가 볼 만한 꽃길로 꼽았다.
밀양시는 9개 꽃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밀양시는 지역 음식점, 카페에서 1만원 이상 쓴 영수증을 관광안내소에 있는 이벤트함에 넣거나 인스타그램 '밀양여행'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1만원)을 선물한다.
밀양시는 또 시청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밀양여행'에 꽃길, 맛집 등 밀양여행 사진을 올리면 매회 30명을 선정해 밀양사랑상품권(2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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