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 2024-12-18 11:30:20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으로" 서포터즈 발대식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와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계자 등 1천여명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사회단체와 출향인, 지역 대학생, 외국인 등 1천여명으로 구성된 충남 관광 서포터즈를 대표해 지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5명이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성화 점등식을 통해 충남 관광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한편 앞치마 퍼포먼스로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는 이날 충남 방문의 해 학생 그림 공모전 최우수·우수상 표창과 충남 대표 맛집·숙소 인증패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번 기회에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역 관광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체질을 확 바꾸겠다"며 "충남 관광을 새로 일으킨다는 각오로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