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안심 여행지' 홍보

형민우

| 2021-06-23 15:29:52

▲ 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 서울국제관광박람회서 '안심 여행지' 홍보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심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박람회에서 8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열어, '여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주제로 전남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여행사 관광설명회, 팸투어 등 대외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섬과 해양 관련 블루 관광자원, 전남의 구석구석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7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에게 해외여행을 허용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남의 안심 여행지 50선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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