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희
| 2022-03-22 15:25:12
[영화소식]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더빙판 개봉
장동윤 주연 범죄 스릴러 '애프터' 크랭크인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더빙판 개봉 =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다음 달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그린 '귀멸의 칼날'은 지난해 1월 국내에서 개봉해 16주 연속 박스오피스 5위 안에 머물며 관객 215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 범죄 스릴러 '애프터' 크랭크인 = 범죄 스릴러 영화 '애프터'가 오는 28일 촬영에 들어간다.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그들을 잡고 싶어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다.
수년째 연쇄 살인마 집단을 쫓고 있던 강력계 형사 재환이 현장에 출동했다가 살인마 진혁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범람한 강으로 추락해 실종되고, 죽은 줄 알았던 두 사람이 한 달 뒤 경찰서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장동윤이 연쇄 살인마 진혁을, 오대환이 강력계 형사 재환을 연기한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조감독을 거친 김재훈 감독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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