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 2026-08-31 15:20:47
(고양=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다음 달 2일 'DMZ 평화의 길'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 고양 구간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나루터, 장항습지 등을 거쳐 나들라온까지 이어지는 29.5㎞ 코스다.
이 중 3.5㎞는 걷고 나머지는 차를 타고 이동한다.
이 코스는 시작부터 행주산성과 행주나루 등 고양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난다. 한강 변을 따라 걸으며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한강 하구의 고요한 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에서는 해설사에게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다양한 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나들라온은 '나들이'와 '즐거운'의 순우리말 '라온'을 합친 말이다. 병력이 철수한 군 막사가 탐방객 쉼터로 탈바꿈했다.
DMZ 평화의 길은 10월 31일까지 수·금·토요일 운영된다.
'평화의 길' 홈페이지나 '두루누비'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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