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6-07-02 15:20:05
경남도, 지리산 둘레길 대표식물 14종 선정…관광자원으로 활용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국가숲길 1호' 지리산 둘레길 12구간에서 대표식물 14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축제·먹거리·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을 대표식물로 골랐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군 6개 구간에서 대나무, 돌배나무, 매실나무, 하동송림, 대봉감, 왕벚나무, 차나무, 산철쭉 등 8종이 대표식물로 뽑혔다.
이어 산청군 4개 구간에서 고로쇠나무, 나도승마, 참나무림, 고종시 등 4종이, 함양군 2개 구간에서 옻나무, 박달나무 등 2종이 대표식물로 선정됐다.
산청군 구간 대표식물 나도승마는 산청군 등 일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이다.
도는 대표식물 14종을 화개벚꽃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형제봉철쭉제, 마천골산나물축제 등 지역축제나 관광기념품 재료, 생태관광 콘텐츠로 활용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