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조성 '첫 삽'…53억원 투입

정찬욱

| 2022-04-05 15:24:19

▲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기반시설 조성공사 [박람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조성 '첫 삽'…53억원 투입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일 박람회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 7만3천430㎡ 부지에 총 53억1천700만원을 들여 상징조형물, 휴게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이 설치된다.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머드와 해양을 소재로 특색있고 차별화한 핵심 콘텐츠를 선보일 전시관이 들어선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에 화초류도 심는다.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다. 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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