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커츠, 연속 출루 48경기서 마감…2018년 추신수 이래 최장(종합)

장현구

| 2026-05-27 15:22:21

▲ 애슬레틱스의 닉 커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MLB 커츠, 연속 출루 48경기서 마감…2018년 추신수 이래 최장(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모처럼 추신수(43·현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이름이 등장했다.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48'에서 멈췄다.

커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수터 헬스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타자로 출전해 4번의 타석에서 삼진 3개로 돌아서며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했다.

이로써 커츠는 연속 경기 출루를 48경기에서 마감했다.

이 기록은 마크 맥과이어가 1996년 달성한 애슬레틱스 구단 이 부문 최장 기록과 동률이다.

아울러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2018년 세운 52경기 연속 출루 이래 빅리그에서 가장 긴 단일 시즌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다.

이 부문 빅리그 최장 기록은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 작성한 84경기 연속 출루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달 추신수를 넘어 5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는 2년에 걸쳐 쓴 기록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받은 커츠는 선구안과 정교함, 파워를 두루 갖춘 선수로, 올해에도 빅리그 전체 출루율 1위(0.437), 최다 볼넷 1위(52개)를 달리며 타점 공동 10위(37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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