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시민오케스트라 11월 6일 공연

장아름

| 2022-10-27 15:18:26

▲ 공연 연습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ACC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문화전당 시민오케스트라 11월 6일 공연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은 다음 달 6일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2 ACC 시민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음악가 43명이 5개월 동안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수준 높은 합주를 준비했다.

시민 음악가들은 지휘자 변욱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 5번 운명 교향곡과 엘가 첼로협주곡, 베토벤 아테네의 폐허 서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아미, 바리톤 오장원 등이 협연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ACC 누리집(https://www.acc.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7일 "시민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음악애호가와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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