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러시아 모스크바서 한국어교원 연수 개최

노재현

| 2026-07-2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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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원 주최 러시아 한국어교원 연수 현장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러시아어권 맞춤형 한국어 교재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지난 27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 한국어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산하 러시아 내 한국교육원 4곳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러시아 전역의 한국어교원 46명이 참가했다.

올해 기준으로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등 러시아 내 다양한 지역의 51개 학교에서 학생 5천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연수는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개발한 '러시아어권 맞춤형 한국어 교재'와 '한류를 활용한 한국어 교재'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한류를 활용한 한국어 교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한국 드라마를 소재로 한다.

아울러 연수의 부대행사로 러시아 내 4개 한국교육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러시아지사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러시아의 한국어반 수업에서 한식 만들기 체험 등 음식 관련 교육이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세계 청소년들이 한류의 영향으로 케이(K)-팝과 K-푸드를 선호하는 만큼 한국의 대중문화와 음식을 활용하면 한국어교육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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