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당선인 "시민주권의 열린 시정으로 전주 번영 이끌 것"

김동철

| 2026-06-05 15:15:31

▲ 묵념하는 조지훈 전주시장 당선인(가운데) [조 당선인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지훈 당선인 "시민주권의 열린 시정으로 전주 번영 이끌 것"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이 5일 민주주의 정신 계승과 시민 화합을 강조하며 시정 구상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이날 오전 효자동 KT 사거리에서 출근길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무명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안장된 녹두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 방문에는 이윤영 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과 이광재 작가가 동행했다.

조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동학농민혁명을 '주권재민'을 향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가장 민주적인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금암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출마 선언 이후 185일간 함께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전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단식에선 전주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 모두를 위해 뛰겠다는 의미로, 운동화와 벨트를 착용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 당선인은 전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으며 "도시의 틀을 혁신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시민주권의 열린 시정으로 전주 발전의 새 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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