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변시지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박지호

| 2026-07-20 15:19:41

▲ '100년의 바람, 변시지'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의 독특한 풍광을 세계에 알린 거장 변시지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변시지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100년의 바람, 변시지'를 오는 8월 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변시지 그림정원 및 기당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당미술관의 변시지 특별 기념 전시와 연계해 변시지 화백의 독창적인 화풍과 미술계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와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에피소드 토크쇼 '내가 만난 변시지' , 변시지 특별기념전 도슨트 등으로 꾸며진다.

변시지 화백을 회고하는 에피소드 토크쇼 '내가 만난 변시지'에는 변 화백의 제자인 김유정 미술평론가, 한용국 및 안진희 화가, 지인인 문정근 전 KBS PD, 작품 소장자인 이광기 배우가 출연해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최근 아트디렉터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배우 이광기가 진행을 맡는다.

서귀포시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기당미술관에서 특별기념전시 연계 어린이 미술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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