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
| 2026-03-20 15:15:17
춘천시·관광공사, 실레마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맞손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춘천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협력단과 춘천 실레마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실레마을은 김유정문학촌을 중심으로 책과인쇄박물관, 전상국 문학의 뜰, 전통 주조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이 도보권에 모여 있는 문학 관광지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자원의 체계적 육성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지 환경 정비와 관광 인프라 개선, 지역 연계 콘텐츠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대상지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여행상품 개발, 판촉 지원 등을 맡아 실레마을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레마을이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와 관광 상품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문학·체험·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협약이 실레마을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