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10월 중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연합뉴스) 김동근(오른쪽) 경기 의정부시장과 양의식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2022.7.21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시 "10월 중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0월 중 '제17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사단법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세부 일정은 추후 정할 계획이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25개국 대표 모델 가운데 최고를 선발하는 경연 대회와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아시아에 의정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페스티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앞서 이 페스티벌은 2018∼2021년 서울에서, 2017년 강원 평창군에서 각각 개최됐다. 2016년에는 경기 수원시에서 열렸으며 당시 김 시장이 수원부시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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