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늘공원 추석 성묘객에 교통·편의 지원

김진방

| 2026-09-21 15:13:07

▲ 익산 팔봉 하늘공원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 당일인 25일 '하늘공원'(익산정수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등 종합적인 성묘객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팔봉종합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종합운동장과 하늘공원으로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성묘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도 투입한다.

순환버스는 시내버스 6대를 투입해 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하늘공원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반려동물은 케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안전한 성묘 환경을 위해 공무원과 지역 교통봉사단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안내와 교통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묘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개방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도 추석 당일 하늘공원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서 자원봉사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 방법과 이동 동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완 시 교통행정과장은 "추석 당일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과 주차, 휴식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고 현장 안내에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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