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변 물들이는 핑크뮬리·코스모스…의령 꽃축제 27일 개막

박영민

| 2026-09-14 15:14:37

▲ 꽃단지에 핀 가우라와 댑싸리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27일 지정면 성산리에서 '2026 의령 기강리치 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남강변에 조성된 7.1㏊ 규모 꽃단지에서는 핑크뮬리와 가우라, 아스타국화, 댑싸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다.

꽃단지는 축제 개막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개방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 호국의병의 숲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손빈아와 마이진이 공연을 펼친다.

사진 인화 행사와 포토부스 등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군은 내달 2∼5일 열리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주요 행사장과 꽃축제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강변 꽃길을 3대가 함께 거닐며 의령의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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