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원
| 2026-10-02 15:11:59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환점이 다가오는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관람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개막 이후 월말까지 섬박람회 누적 관람객은 43만1천198명으로 목표한 300만명 달성은 어렵게 됐다.
그러나 추석 당일인 지난달 25일 6만7천491명, 26일 5만9천797명, 27일 3만7천465명 등 연휴에는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
통합시는 문화 행사 등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을 유도하고 특별시 주요 행사, 향우회·사회단체 등을 박람회 관람과 연계해 단체 관람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주요 전시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하고 인공지능(AI) 로봇 해설사, 드론 조종, 소망 종이배 접기 등 체험 콘텐츠를 보강했다.
민 시장은 "추석 연휴 관람 열기를 남은 기간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시, 여수시, 조직위가 힘을 모아 더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도록 유치 활동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4일까지 주행사장, 개도·금오도 부행사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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