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오작교에서' 남원 광한루원서 14∼16일 칠석 체험행사

백도인

| 2026-08-04 15:03:42

▲ 광한루원 오작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 광한루원 오작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칠월칠석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오는 14∼16일 광한루원 오작교 일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연인들이 광한루원 오작교를 걸으며 소원을 기원하고, 견우·직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오작교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길거리 공연과 칠월칠석 기념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 오작교와 견우·직녀 설화를 활용해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 체험행사"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전통의 의미를 되새면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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