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기
| 2022-04-25 15:14:03
'대구 10미(味)' 트로트로 나온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따로국밥, 찜갈비, 납작만두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을 뜻하는 '대구 10미(味)'를 브랜드화하고 업계 활성화를 돕기 위한 트로트 가요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재곤이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보컬로는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목과 가사가 대구 10미를 상징하도록 하고, 제작이 완성되면 각종 지역 축제나 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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