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3-04 15:10:40
공사창립 53주년 KBS…박장범 사장 "AI 혁신, 성과로 증명"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지난해 '인공지능(AI) 원년'을 선포한 KBS가 공사창립 53주년을 맞아 AI 혁신을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범 KBS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공사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 선포한 'AI 원년'의 변화를 이제는 성과로 증명할 시간"이라며 "올해를 KBS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AI 혁신 비전으로 '효율', '창의', '신뢰와 공공'을 제시하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AI에 맡기고,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를 "더 빠르고, 정확하며, 깊이 있는 공영 저널리즘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규정하며 "시청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공익적 가치 실현"을 당부했다.
KBS는 이날 올해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정통 대하드라마 '문무'를 방영하고 '뮤직뱅크'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