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9-04 14:04:23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영국 BBC 필하모닉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연기획사 빈체로가 4일 밝혔다.
BBC 필하모닉의 내한은 11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BBC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스가 이끈다. 핀란드 출신의 스토르고르스는 스웨덴 방송교향악단 악장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그는 지난 2019년 서울시향 객원 지휘자로 국내 무대에 선 바 있다.
협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나선다. 김봄소리와 BBC 필하모닉은 2023년 BBC 프롬스 무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연 1부에서는 파니 멘델스존의 서곡 C장조와 김봄소리가 협연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7번이다.
공연은 한국 단독 투어로 진행된다. 서울에 이어 같은 달 15일 부산 낙동아트센터,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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