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6-11 15:06:03
'섬 병어 축제' 12~13일 신안 젓갈타운서 개최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제12회 섬 병어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전남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11일 섬 병어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제철 병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병어회·병어찜에 이어 올해는 병어 초무침 시식 행사를 새롭게 선보이며, 병어회 무료 시식회와 다양한 축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 인근 송도위판장에서는 병어를 비롯해 갑오징어, 광어 등 신선한 제철 활어회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안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칠발도·임자도·낙월도 인근 해역에서 안강망 어업으로 어획된다.
신안군은 5월 31일 기준 올해 병어 어획량은 6천423상자(30마리 기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상자당 가격이 70만 원 선까지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45만∼50만 원선에 거래됐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