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하동군, 사천공항 국제선 운항 정부 공동 건의

박정헌

| 2026-08-10 15:03:00

▲ 사천공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하동군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남해안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선 취항 기반 조성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건의문에서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향후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 투자자 방문 증가에 대비해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공항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천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이 가능해지면 주요 국가와 직항노선이 개설돼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행사 개최, 남해안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공항 확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남해안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결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15만 사천시민과 하동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공동건의에 나섰다"며 "사천공항이 우주항공과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다.

양 지자체는 향후 국회와 중앙정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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