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혁
| 2026-10-06 15:06:34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역 대표 정원 축제인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축제를 통해 발생한 누적 세외수입도 4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는 2024년 가을철을 시작으로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정원 콘텐츠를 접목해 봄과 가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포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탄강의 장대한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 '와이(Y) 형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원 공간을 연출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을 넘어 걷고, 체험하며, 머무르는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정원과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뽀로로 캐릭터 콘텐츠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런 성과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더해 '한 번 방문하는 축제'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발전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시는 "앞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이 포천에 머물며 지역 곳곳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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