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 2026-03-18 15:09:04
춘천 레고랜드 재도약 시동…어린이·가족 콘텐츠로 승부
닌자고 축제 등 이벤트 확대…연간회원권 파격 할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어린이·가족 특화 콘텐츠를 앞세워 재도약에 나섰다.
레고랜드는 올해 시즌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봄철 닌자고 대축제 '고 풀 닌자'를 시작으로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성호 멀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는 "닌자고 시즌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런과 워터팡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글로벌 테마파크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씨라이프 코엑스 및 부산 아쿠아리움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도 겸하고 있다.
첫 시즌 프로그램인 '고 풀 닌자'는 레고 대표 IP인 닌자고 15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다.
파크 전역에서는 캐릭터 공연과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놀이, 스탬프 랠리 등 어린이 몰입형 콘텐츠가 펼쳐진다.
레고 브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놀이기구 중심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또 5월에는 LG유플러스와 함께 하중도 일대에서 5km를 걷는 '레고랜드 런'을 열고, 여름철 가족형 워터쇼 '어린이 워터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케팅도 강화해 서울 코엑스와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복합 연간이용권을 출시해 방문 수요 확대에 나섰다.
더블 패스는 27일까지 한시 할인 판매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관광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린이와 가족 중심 콘텐츠와 혜택을 강화해 방문객 확대와 재방문 유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